원문
http://www.4gamer.net/games/092/G009287/20100816050/
숲의 도시 "그리다니아"와 모래의 도시 "울다하"가 추가, 9월 상순 개시 예정인 「FINAL FANTASY XIV」 오픈 β 테스트 선행 플레이 리포트를 게재

FFXIV의 오픈 β 테스트는 9월 상순에 개시예정. 근일 중에도 테스터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금주 8월 18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Gamescom"에서 MMORPG 「FINAL FANTASY XIV」(파이널 판타지 14, 이하 FFXIV)의 최신 버전이 출전될 예정이다. 마침 과거 Gamescom 2009에서 FFXIV은 처음으로 플레이어블 출전되었는데, 그로부터 1년이 흘러 앞으로 약 1개월만 기다리면 Windows판이 발매되는 것이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PS3판의 발매예정시기는 2011년 3월 상순).
세계적으로 보면 내년 이후는 PC 대상의 대작 온라인RPG가 차례차례 등장하는데, 한발 앞서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인 FFXIV은 이번 Gamescom에서도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미디어로부터 주목받으리라.

FFXIV의 앞으로 서비스 스케줄은 9월 상순에 오픈 β테스트가 개시될 예정이다. CBT버전에서의 변경요소가 다수 추가되는데, 그 중에서도 플레이어 시점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스타트지점인 도시가 종래의 "림사 로민사"만이 아니라 "그리다니아", "울다하"를 포함하는 3개 도시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는 도시국가 지역뿐만이 아니라, 주변 필드 지역과 몬스터, 그리고 그것들을 무대로 하는 메인 퀘스트와 길드 리브 등도 추가된다. CBT과 비교하면 게임 내 세계 볼륨은 수배로 불어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4Gamer는 Gamescom 준비로 정신없는 스퀘어 에닉스에 실례를 무릅쓰고 방문해 최신 버전 FFXIV을 직접 접해볼 기회를 얻었다. 본 기사에서는 "그리다니아"와 "울다하" 2 도시의 모습을 중심으로 FFXIV의 OBT 선행 플레이 리포트를 전달하겠다.
■새로이 플레이 가능해지는 2개의 도시국가
맨 먼저 가볍게 복습해 두자면, FFXIV은 캐릭터 작성시에 스타트 지점을 3개의 "도시국가"에서 선택하게 된다. FFXIV의 무대가 되는 것은 소대륙 알데나드(
小大陸アルデナード)와 주변의 섬들로, 그 중 서쪽에 "림사 로민사"가, 남쪽에 "울다하"가, 그리고 중앙에서 약간 동쪽에 "그리다니아"가 위치한다. 썸네일을 클릭해 꼼꼼히 확인해 보기를.

소대륙 알데나드

"바다의 도시" 림사 로민사

"숲의 도시" 그리다니아

"모래의 도시" 울다하
과거 4Gamer에 실린 플레이 리포트는 모두 이 중에서 림사 로민사를 거점으로 모험하고 쓴 것이다. 림사 로민사로 향하는 배 안에서 시작해, 이벤트 씬이 섞인 이야기를 즐기며 튜토리얼 배틀을 체험. 그 후 플레이어 캐릭터는 림사 로민사에 도착해 배 안에서 조우한 사건을 계기로 한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해 나가게 된다……는 게임 전개는 과거 플레이 리포트에도 쓴 대로이다.
그리다니아나 울다하를 선택했을 경우에도 전투와 길드 리브의 튜토리얼 "게임 난이도"는 림사 로민사편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으나, 지도나 스토리 전개가 전혀 다르다. 어느 도시국가를 선택해도 문제없으므로 각각의 도입부를 체크한 후에 취향에 맞는 도시국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숲의 도시" 그리다니아
그럼 우선은 그리다니아편의 도입부의 형태를 많은 스크린샷과 함께 소개해 나가겠다. 캐릭터 작성을 끝내면 갑자기 처음 보는 비공정의 불시착 현장과 조우한다. 이 비공정에는 휴란과 라라펠 2인조가 타고 있어, 사태가 사태인 만큼 상당히 허둥대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격론을 펼치고 있으나, 제3자인 플레이어 시점에서 보면 이것이 코믹하게 그려져 있어 묘하게 재미있다. 음성이 영음+일본어 자막인 것도 있어, 마치 해외 코미디 방송을 보고 있는 듯한 분위기이다.
두 사람의 대화가 잠시 이어지고, 그 후 주변을 배회하는 늑대와 조우해 여기에서 튜토리얼 전투로. 그 후에는 토렌트로 보이는 거대한 몬스터에게 습격받으나, 근처를 순찰하던 "귀곡대(
鬼哭隊)"라는 레인저 부대에게 구조된다. 그 후, 귀곡대가 소속된 그리다니아로 연행되는데, 그곳에서 3사람이 본 것은 머리에 뿔이 난 신비한 종족[
一族]이었다. ……상당히 빠른 설명이지만 대체로 이런 느낌의 스토리이다.
그 후에는 길드 리브의 튜토리얼과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자유롭게 행동하면 된다. 게임의 흐름은 림사 로민사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으리라.
여담이지만, 귀곡대에게 구조될 때에 "모글리"가 등장한 것은 조금 놀라웠다. 변함없이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이번 작에서는 무언가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듯하다.
메인 퀘스트를 공략하면서 여기저기 배회해 보았는데, 그리다니아는 울창한 삼림을 개간해 만들어져 있어 "도시국가"라는 단어에서 받는 과장된 이미지와는 달리 목가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점이다. 내부에는 무수한 운하가 흐르고 있고 그 주위에는 물레방아나 목조 건축물이 늘어서 있다. 게재화상을 보고 같은 감상을 받는 사람도 있을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FFXI의 윈더스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삼림지대의 거점이기에 산업 면으로는 목공, 원예, 가죽, 활 등의 길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게재화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길드 등에서 보게 되는 소품의 묘사는 변함없이 훌륭하다. 실제로 플레이할 때에는 꼭 꼼꼼하게 체크해 보기를.
■"모래의 도시" 울다하
이어서 울다하를 선택해 캐릭터를 작성. 그러자 게임은 갑자기 도시국가 안에서 시작한다. 아무래도 울다하에서는 축제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는 도중이고 PC는 우연히 그것을 보게 된 모험자라는 각본인 듯하다. 참고로, 과거 발매 기사에서 궁금해하던 사람도 많을 듯한 미코테는 이 울다하의 꽃팔이 겸 무희였다.
그러나 퍼레이드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구경감으로 포박되어 있던 몬스터 구부가 갑자기 날뛰고 만다. PC는 NPC들과 함께 미코테를 구한다는 흐름으로 튜토리얼 전투로. 다른 2 도시국가와 비교해 튜토리얼 상대가 더 강해 보이지만, 게임 난이도는 다르지 않으니 안심하기를.
울다하는 높이 치솟은 성벽이 몇 겹이나 둘러쳐진 성채도시이다. 실제로 다녀 보니 다른 2 도시국가와 비교해 지형을 기억하기 쉬운 인상을 받았다.
울다하는 교역과 오락산업이 활발하며, 전자는 조금(
彫金)과 마법인형(오토마톤?) 관련시설, 후자는 투기장과 유기장(
遊技場) 등의 흥행시설이 있다.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PC가 이 투기장에 출전한다는 전개도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 플레이를 하면서 조금 신경 쓰였는데, 이벤트 씬에서 조우하는 일부 NPC에게는 목덜미에 공통된 문양(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또한, 도입부 이벤트 씬에서 들은 수수께끼의 목소리와 노래도 도시국가에 관계없이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는 현시점에서는 불명이지만, 어쩌면 3 도시국가에서 별개로 발생한 스토리는 결국 하나의 흐름으로 묶이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 하나의 도시국가로서 이름이 밝혀져 있는 "이슈갈드"와의 관계성도 궁금해진다.
■FFXIV의 OBT는 9월 상순 개시 예정. 속보를 요체크

그 외에, 취재시에 얻은 소소한 정보를 몇 가지 소개하겠다.
이번 테스트 플레이에서는 고레벨 대상 길드 리브로서 "드라군 작전(
ドラグーン作戦)"이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것은 만족 몬스터 복수체와 동시에 싸우는 내용으로, 최종적으로는 "다대다(
多vs多)" 길드 리브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취재시에는 PC를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솔로플레이로 도전했으나, 랭크50인 캐릭터가 웨폰스킬이나 어빌리티를 연거푸 발동하는 모습은 이제까지 본 α테스트 / β테스트의 전투와 크게 다른 것이었다. 앞으로의 테스트 플레이에서의 길드 리브의 바리에이션의 폭에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또 하나, 플레이어가 작성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정보를 로컬PC에 보존해 두는 기능이 실장될 예정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오픈β에서 마음에 든 내 캐릭터의 모습을 정식 서비스시에 재현할 수 있는 것이다. FFXIV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는 무심코 장시간을 들여 몰두할 법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은 많은 사람에게 낭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이번 테스트 플레이에서는 스퀘어 에닉스의 18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벤트 씬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던 것도 있어, FFXIV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또한, MMORPG로서의 스토리 텔링 수법도 FFXI에 상당히 가까워 플레이어를 질리지 않게 한다. 하이레벨인 그래픽으로 그려지는 이들 이벤트 씬은 FFXIV에 있어서 최대 무기 중 하나라 할 수 있어, Gamescom에서 어떤 반응을 받을지 궁금해진다.
9월 상순으로 예정된 FFXIV의 오픈 β테스트에서는 스타트 지점으로서 3개의 도시국가 중 무엇이나 선택할 수 있다. α테스트나 β테스트에서 몇 번이나 반복해 캐릭터 메이크를 반복한 사람에게 있어서도 OBT는 볼 것이 많은 테스트가 되리라. 도입부의 스토리를 확인하는 것만이라면 각각 몇십 분 정도로 끝나니 관광을 겸해 가볍게 체크해 보는 것은 어떨까(피드백도 잊지 말자).
그리고 이번 Gamescom 기간 중에는 FFXIV의 키맨인 타나카씨 및 코모토씨와 단독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이쪽도 근일 중에 게재 예정이니 기대하기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