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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작하시는 분들이 또 좀 있는듯 해서 좀 적어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견이 100% 입니다.  다른 의견도 많이 있을 겁니다.

[[ 첫 직업의 선택 ]]

1. 행복의 조건

- 재미는 개인적인 것이니 논외로 합니다.
- 재미있는 직업이 최고다..라지만, 뭘 해봤어야 뭐가 재밌는지를 알겠죠 ㅡㅡ;;

A. 적은 경비 및 쉬운 접근성
돈이 적게들어야 좋다.  라지만.. 돈벌기 쉽지 않습니다 이게임은..
정말 부지런해야합니다. RL보다도 더.. 또 소환사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사람'들'의 도움없이는 준비가 불가능한 직업은 아무래도 힘들겠죠.

B. 렙업 난이도 및 솔로성
파티 구하기가 직업에 따라서는 무지무지 힘듭니다.  또 그나마 파티콜이
잘온다는 가정하에는 솔로가 암울해서 혼자 있을때 참으로 답답합니다.
따라서 솔로도 되야하고, 파티도 어느정도 초대가 와야하고, 직접
파티를 짜기도 용의해야하며, PL(파워레벨) 파티에서도 초대가 올만한
직업이 좋겠죠.  맨날 파티로 돌아다닐 수 도 없는 것이고, 솔로능력이
떨어지는 직업들은 혼자 있을때 무지 심심합니다.

C. 장비 난이도
나중에 장비구하기가 쉬운 직업이 있고 어려운 직업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몽크 같은 경우.. 워낙 직업이 뻔하기때문에, 구할것도 뻔합니다.
백호+흑대+오소대+우스카네만 해도 아주 오래 걸릴 장비들이죠.
초보가 하기에는 좀 어렵지만 뭐 결국한다고 해도 그 진출 장벽이
상당히 높은데다가 다른 행복의 조건이 맞아주는 경우가 없는 직업이 있습니다.

D. 인기도 및 효용성
나중에 어느정도 여기저기 이벤트에 불려다닐 수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쓸모가 그다지 없다면.. 재산을 불려야하는 첫잡으로는 대략 낭패....
쉬운 예로 나이트.. 아무리 쉽게 키우고 어찌어찌 했다해도, 이벤트에
이직업으로 가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이미 빵빵한 나이트 1-2명이
진을 치고 있기때문에.. 특정직업들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낮습니다.
30명 컨텐츠에 적마는 2-3명 나이트도 2-3명 이런 식이니까요.


[[ 대망의 추천직업 ]]

- 결론부터..

신 직업 중 청마나 학자를 추천합니다.  댄서는 인기가 없고, 인형사와 커세어는
말도안나올 만큼의 돈이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기존 직업들은 이미 어느정도 경지에
이르른 사람이 많은데다가, 특히나 이벤트 같은데 낄려면 갖춰야할 것이 많아서,
어느정도 메인 직업으로 플레이하면서, 키우고 싶은 직업과 중복될만한 좋은
장비를 슬슬 갖추어나가다가, 장비 맞춰지고 하면 설래임으로 렙업시작하는게
요즘 추세죠.   기존직업들로 첫직업을 키워도 되긴합니다만, 고렙컨텐츠를 즐길때,
다른 사람들 장비를 보면서 주눅도 들고, 눈치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신직업은 아무래도 사람들의 장비 관심에서 그나마 좀 벗어나기때문에 좋습니다.
예로, 사무라이 칼은 사람들이 꼭 체크하는데 청마 칼 뭐 찼나는 청마아니면
잘 안보고.. 학자가 서민장비 에란트 입고 있어도 아..입을게 없나보다..합니다;

1. 청마

A. 경비 및 준비 난이도
청마는 마법 자체가 스스로의 노가다고, 돈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닌자서포에 조금 들면 들까.. 그것도 다른직업에 비하면야 돈도 아닌 정도 이죠.
시프서브잡을 한다면 역시나 돈이 전혀 안들겠죠. 문제라면, 특정지역에서
배울 마법을 위해서는 미션 진행도 해야하고 러닝에 도움도 필요 하지만,
어차피 미션과 인간관계는 너무 중요한지라 문제라고까지 볼건 없구요.

B. 렙업 난이도 및 솔로성
파티초대는 어쩌면 잘 안온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가 무지 강합니다.
혼자서 '매우강함'까지 잡아내는 직업 흔치 않습니다.  그 속도 또한 전 직업에서
최상급에 속합니다.  청마가 후다닥 투두둑 치면 적들이 낙엽처럼 쓰러집니다.
요즘같이 파티 짜기 힘들고 파워레벨이 난무하는 시점에 솔로안되는 직업으로
첫직업을 하라고 추천 하는건 사실.. 좀 무리라고 하고 싶네요.
요즘 같은 시점에서는 '파티콜 기다리다가 지쳐서 접어버려!' 수준의 악담이죠 ㅎ

C. 장비 난이도
최종 아이템들이 나오는 이벤트 역시나 다른직업들과 다를바없이 75잡이라야
갈 수 있지만, 림버스의 일부 아이템과 듀나의 일부 아이템이 전부이기때문에,
그 이벤트들이 그렇게 접근이 힘든 이벤트도 아니라서 오히려 장비하나
하나에 엄청난 돈이 들거나 NM 캠핑을 징그럽게 해야 나오는 장비가 있어야
인정받는 기존 직업들보다 아이템 맞추기 난위도가 쉽습니다...
추가로 청마는, 지옥컨텐츠인 셀비지를 안해도 무방합니다. ㅡㅡ;

D. 인기도 및 효용성
청마를 하게 되면 모든 몬스터들에 대해 좋은 공부가 되고 지역에
대해서도 공부가 많이 되기때문에, 청마가 첫잡인 사람은 다른 직업여러개
가지고 있는 사람들보다도 지식이 해박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수 인원 컨텐츠에서 상당히 주목받고 인기가 많고, 그 탁월한 솔로 능력으로
아마 친구들도 많아질 것입니다.  솔로가 잘 되면.. 돈벌일도 많습니다..


2. 학자

A. 경비 및 준비 난이도
아마 청마보다도 더 손쉽게 키울 수 있다면.. 학자입니다.
이직업은 흑마 적마 백마 다 골고루 맛봅니다. 거기다가 저는 요즘 학자로
이벤트 참여하면서 느낀건데 파판 잡중에 바쁠라치면 학자만큼 미치도록
바쁜직업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학자하다가 적마하면 널널한 느낌정도...
잘할라치면 정말 하기 힘든 직업중 하나인듯.. 참고로 현재 저는 메크로만 6줄을
씁니다.  /macro set 1~0 사용이 절실한 직업.. 직업이 그렇다보니..
말이 학자지, 학위 돈주고 샀나 싶은 학자들이 많습니다. ㅡ0ㅡ; (썰렁?)

B. 렙업 난이도 및 솔로성
학자는 요즘 초청도 잘옵니다.  더군다나 범위 마법이 자유로워서 PL 파티에도
초대가 잘옵니다.  또한 학자도 솔로가 상당히 강합니다.  그 누구보다 강한
DoT 대미지를 가지고 있고, 정령마법 약체 모두 강하기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아마도 파판내에서 댄서다음으로 좋은 공짜 이동속도업!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시말하지만, 솔로안되는 직업으로 요즘 첫직업하는건 자살행위입니다;

C. 장비 난이도
장비.. 참.. 학자는 입을게 없습니다 ㅡㅡ;  SE가 일부러 그렇게 한것 같은데요;
그래서 학자는 장비없어서 눈치보이는 경우가 아직까지는 덜합니다.
학자역시 지옥컨텐츠인 셀비지를 안해도 됩니다. 직업 자체가 아예 빠져있기때문에;;
학자는 난위도 '하급'의 나이즐을 해서 골리앗셋만 있어도 중상급의 대우로
이벤트 충분히 즐깁니다.  물론 학자도 럭셔뤼레벨들이 있지만.. 흑마에 비하면
그런수준이 평균이 되서 눈치가 보일정도가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D. 인기도 및 효용성
요즘 학자 인기 많습니다.  있으면 무조건 전력이 상승하는 직업이죠.
요즘 어떤 이벤트에서도 인원수제한만 없으면 학자먼저 챙겨놓고 파티짭니다.
인헤리얼같은데서는 이레이즈가, 스톤스킨가 때문에 궁극의 직업이 되어버렸죠.
저는 학자 레벨 72때부터 이벤트 끌려다녔습니다. ㅡ0ㅡ;;
이동성도 좋고, 솔로성도 좋아서, 놀러다니기도 좋고, 재미또한 있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1-26 18:09)

댓글 '6'

profile

카게오

2009.01.26 18:08:04

만능에 솔로잉까지 되는 직업이라는 건 다 좋은데, 청마와 학자는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고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관리자

2009.01.26 18:08:55

질문글이 아닌 도움말의 성격을 띤 글이므로 플레이팁 게시판으로 옮기겠습니다.

라이언

2009.01.26 18:20:25

아, 직업을 얻어야합니다, 따라서 학자는 적마, 청마는 시프로 시작하세요~
어차피 서포잡은 렙업해야하니까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NEMO

2009.01.31 21:27:17

웬만하면 그냥 지나치지만 너무 자주 반복되어서;
난위도가 아니라 난이도입니다.
어쨌든 이거보니 학자나 키워볼까 싶군요.

라이언

2009.02.01 03:25:19

한블록 친다음에 복사붙이기를 했더니 다 그랬네요, 그것도 그것이지만,
제가 요즘 책을 멀리하다보니 무식해져서 맞춤법을 잘 틀립니다. 감사합니다.

재현

2009.03.01 10:56:42

수능 본 이후로 점점 한글 실력이 줄어 드는 것을 저도 느껴요 ;; 제대 이후론 더더욱 ;;
뭐 무식이라기 보단.. 주어진 환경에 따라서 겠죠 ^^;; 나중에 40 넘어서는 더 할텐데 그때 되면 저보다 훨 어린애들이 제 틀린 글을 보면 어떻게 생각 할지 벌써부터 걱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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