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심심한 관계로... 몇가지 잡설아닌 잡설을 늘어놓으려 합니다..;
잡관련 가이드가 넘 없는것 같아서...-0-
초보분들이 대체로 첫잡으로 많이들 선택하시는 잡이라 쏠쏠한 인기를
끄는 잡이긴 하지만, 고렙으로 갈수록 인기가 하락하는 관계로 힘든
나날을 보내며.. 만렙 나이트의 생존조건에 대해 알면 알수록 눈앞이
캄캄해지는, 꽤 빡쎈 직업이죠-_-;
장점은 AF가 뽀대난다.. 비교적 저렴하게 키울수있다.. 특유의 신뢰감형성으로
파티원들을 지켜준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준다 등..
단점은 인기가 별로 없다.. 만렙나이트용 장비들이 거의 엄청난 희소성의
R/E장비들이 주를 이루고, 그 외엔 입을것도 별로 없고 너무 저렴해서
철수나 영희나 다 입고다니기 때문에, 상당한 폐인이 아닌이상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민다. 솔로잉능력은 닌서포 시 나쁘진 않지만 회피스킬이 별로인데다
공격력도 시원찮은 관계로 애매한 성능. 고로 75찍어봤자 거의 할일이 없다.
자세한 사항들이나 검증자료 등을 동원하긴 좀 귀찮은 관계로, 초보자들을 위한
전반적으로 대충 훑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초보에게 좀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그런것은 레벨이 올라가며 알게되는것이라 대충 개념만
알아둬도 무리가 없습니다. 사실 초보자라 함은 첫 메인잡 레벨이 5~60이하
쯤일 경우를 뜻하므로 너무 성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나이트 75를 찍고 좀 쓰다가 봉인한지 한 2년 가까이 된지라 현 실정에
안맞는 부분이 있을렁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뭐 일단 나이트 하면 대충 DnD의 팔라딘을 떠올리면 되겠습니다만 많은
차이가 있지요..
사실 신성마법이란 것은 파판에선 그닥 의미가 없습니다.
필수마법인 플래시 외엔 굳이 배울필요가 별로 없는.. 후위한테 타겟이
갔을때 케알 영창시간도 아까운 긴급상황시 홀리를 쎄워주는 대안도 있겠지만,
아마 별 효과는 없다고 봅니다. 뽀대용이지요.. MB도 맞춰봤자 얼마 나오지도
않고 MP빡빡할때 썼다간 욕먹습니다.. 그냥 마지막 체인용 누킹정도나..
강력한 언데드퇴치같은 어빌도 없죠 역시.. 홀리서클이란 어빌이 있긴 하지만
언데드 계열이 가뭄에 콩나듯 쫄아서 한두대 덜맞는게 효과라면 효과겠습니다.
솔직히 이 홀리서클을 포함한 거의 모든 나이트 어빌리티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 미미한 효과보다는 어빌 시전시 얻어지는 적대심을 활용하는 목적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도발쿨타임 동안 타겟이 흔들리면 사정없이
어빌을 써주라는.. 그런 용도지요.
맞는게 너무 아프다고 센티넬이나 램퍼트 쓰느니 디펜더를 걸지요.
유일하게 적대심상승 용도로 안쓰는 어빌이라면 카바우 정도..
메리포어빌은 만렙이후 얘기므로 예외..
실드배쉬가 스턴효과가 있다곤 하나 효과시간이 매우 순간적이라 고블린
폭탄같은건 막기 쉽지않고, 마법영창하는 정도는 막을만 하겠네요. 하지만
재사용시간이 많이 길어서 실용성이 떨어짐. 이것 역시 그냥 적대심 상승용으로
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회복마법은 타루나이트같은 경우엔 자기회복의 의미도 상당히 크긴하나
타루나이트는 좀 특수한 상성이라 예외로 두고, 대체로 긴급상황 발생시
회복하는 의미 외엔 역시나 적대심상승이 목적입니다.
강화마법은... 백마도 적마도 없고 소흑시 같은 후위구성일 때
셀프 프로텍트+쉘 써주는 정도?
나이트가 적대심조절에 난항을 겪는 시기는 아무래도 60레벨 이후쯤이 되겠
지요. 전위들이 힘들 제대로 쓰기시작하는 시기이며 SATA를 서포로 쓸수
있으니.. 요새야 TP번 파티때문에 이런게 별로 없어졌지만, 덕분에 플레이어
들의 플레이스킬이 하향평준화 되간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나이트에겐
이 '서브탱커와 도발한번 차이로 타겟점유'를 할줄 아는 감이 중요합니다.
무식하게 고정만 할줄안다면.. SATA연계가 중요한 PT를 할때 시급이
대폭 하락하거나, 혼자 탱킹하지 않는 HNM전 등에서 목숨이 위험할수도
있지요. 물론 무식하게 고정할줄 아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의사대로 헤이트컨트롤이 어느정도 되어야 나이트로서 인정받을수 있는
것이지요.
장비는 타루, 미스라가 아닌이상 VIT에 너무 크게 목숨걸 필요는 없고,
방어력은 사실 입을수있는 장비가 거기서 거기라 별로 고민할건 없습니다.
오토리후레가 실장된 이후로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끊김없는 MP관리를 위해
쥬스를 갈아마시거나 전투종료시 버밀을 입어주는것도 매우 좋구요,
파티플레이때는 한방데미지가 무서운 적들을 상대할때 외엔 MP부스트를
해주는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타루 예외..
아이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_-; 피데미지의 몇%를 MP로 변환해주는
장비가 있습니다. 이건 굉장히 쏠쏠한 기능이므로 주목해두세요.
사실 고렙나이트는 가장 중요한것이 최대HP... 즉 피통크기라서 멀리 내다보고
나이트를 키우신다면 비싼아이템 투자는 HP부스트 장비쪽으로 하세요. 캐시
이어링이나 기간트망토같은..
나이트의 서포잡은 만년 전사지만, 고렙때 닌서포 쓸일이 나름 많아지므로
키워둡시다.
쓸수록 정리가 잘 안되고 횡설수설 하는관계로 이쯤에서 마무리 짓겠쉼다..;
혹시 최근 나이트를 플레이 하시고 쓰신건지 여쭙고 싶군요.
나이트는 버전업 이후로 조금씩 좋아져서, 센티널에는 물리컷이 붙고 램버트에는 마법바리아가 붙으며, 오토 리프레쉬가 생기는등 여러가지로 좋아졌습니다만